[충북일보] 최경환(57·사진) 보은부군수가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군수는 보은출신으로 1991년 1월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6년 충북도에서 문화관광국, 기획관리실, 행정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2019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