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립무용단 지도위원으로 선발된 김지성(39) 수석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도위원은 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을 보좌하고 단원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상시 연습을 지도하며 단원과 예술감독의 가교역할을 한다.
지도위원으로 선발된 김지성 단원은 충남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나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과 석사, 충남대학교에서 무용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2004년 청주시립무용단에 입단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수석단원으로서 각종 공연의 주역은 물론 조안무까지 맡으며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다.
김지성 지도위원의 임기는 7월 1일 시작되며, 관련규정에 따라 매년 근무평정을 실시해 연임이 결정된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