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유치원 원아들이 텐트, 캠핑 의자, 바비큐 그릴, 숯불 등을 설치해 실제 캠핑장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단양유치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캠핑 주간을 계획해 캠핑 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강당에 다양한 텐트, 캠핑 의자, 바비큐 그릴, 숯불 등을 설치해 실제 캠핑장 분위기 속에서 캠핑 꼬치 만들기, 낚시 대회, 모닥불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했다.
캠핑 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정말 캠핑장에 와있는 것 같다"고 신기해하며 "친구들과 재밌는 게임도 하고 음식도 만들어 먹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화 원장은 "캠핑 여행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단양유치원 아이들이 캠핑 놀이를 통해 안전하게 놀이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