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4일 11대 후반기 대변인에 더불어민주당 최경천(비례·사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윤리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9회 우수의정대상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하는 등 도의회 안팎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11대 후반기 도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대변인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11대 후반기 의회가 도민과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