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로타리클럽 58대 이의정(52) 회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충주 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하면서 훌륭하신 역대 회장들과 선후배 회원들의 크나 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역대 회장들이 일궈온 충주 로타리클럽의 명성을 이어 받아 최선을 다해 봉사와 화합으로 더 나은 클럽을 만들어 미래를 이어주는 교두보의 역할에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클럽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부인 엄영주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여행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