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사장 인부 추락사

2009.02.17 18:36:11

17일 오후 2시30분께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 H기업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인부 A(46·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씨가 지붕에 패널을 설치하던 도중 8m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함께 일하던 B(42·수곡동)씨는 경찰조사에서 "작업도중 갑자기 '퍽'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규철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