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식 괴산자율방범연합대장.
[충북일보] 괴산자율방범연합대 12대 대장에 조관식(53)씨가 취임했다.
괴산자율방범연합대는 2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한 조 대장은 2년간 괴산자율방범연합대를 이끌게 됐다.
조 대장은 "500여 자율방범대원과 힘을 합쳐 경찰의 치안유지 활동을 도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치안질서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대는 행사종료 후 군내 다둥이 가족에 쌀 10㎏ 6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및 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