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오는 6월로 예상되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 위원 9명 등 모두 11명에 대한 선임을 의결했다.
먼저 위원장에는 5선 국회의원이자 전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황우여 황앤씨로펌 대표변호사가 선임됐다. 또 부위원장에는 3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재선의 정양석(경남 통영·고성) 의원윤재옥 등 모두 9명의 선임된 가운데 충북 출신으로는 엄태영 의원이 유일하게 전당대회 선거관리 임무를 맡게 됐다. 서울 / 김동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