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광역치매센터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7회 치매인식개선 시화·수기 공모전'을 연다.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와 '일상생활 속 치매 극복 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치매환자와 가족, 시설 종사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화 부문은 42㎝×60㎝(A2 규격 준수) 이하, 수기 부문은 A4 용지 2장 이상(최대 4장)이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표현성 △독창성 등의 기준으로 분야별 대상 1명(상금 100만 원)·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우수상 3명(각 20만 원)·장려상 6명(각 5만 원)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충북광역치매센터로 우편이나 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충북대학교병원, 치매안심센터, 충북경찰청 등에서 순회 전시된다.
충북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홍보하고, 달력·영상 등으로도 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69-6891)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