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과 재활치료 전문병원인 청주아이엠병원이 29일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이번 협약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 대한 우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 및 직계가족, 모범 예비군, 사회복무요원은 아이엠병원에서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10%(비급여)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창영 충북병무청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 협약을 확대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