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한은행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으며 경제위기 돌파에 신한은행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에 강대홍 전 명동지점 센터장(53)이 임명됐다. 신임 강본부장은 충주출신으로 청주상고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6년 조흥은행에서 첫 은행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소기업부와 여신관리부를 거쳐 안산지점 지점장, 신한은행 충무로지점장과 명동지점 센터장등을 거쳤다.
가족관계로는 부인 이영란씨와 2남을 두고있다.
전임 신학호 본부장은 서울 본사 인사부 사내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