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심대보(왼쪽)씨와 김기현씨.
오는 17일 치러지는 옥천군문화원장 선거에 김기현씨와 심대보씨가 후보자 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치러진다.
10일 옥천군 선거관위에서 옥천문화원장 선거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현 옥천문화원 이사인 김기현(48.옥천조경대표)씨와 심대보(56.옥천기획인쇄)씨가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 부원장에는 김승룡(45·삼일건설 대표)씨와 이용재(38·옥천 JC회장)씨가 등록했고 감사는 유재철(47·유림ENG대표)씨, 오영준(42·쌍룡자동차 옥천영업소장)씨가 각각 등록했다.
이인석 문화원장의 임기만료로 치러지는 문화원장 선거는 오는 17일 202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가해 과반수이상의 득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또 이날 득표순으로 부원장 2명과 감사 2명도 동시에 선출하게 된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