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기념사업회 여인근 이사장 재선임

난계국악축제 국제적이고 내실있는 행사로 추진

2021.02.23 12:56:46

[충북일보] 영동군 (사)난계기념사업회는 27대 이사장에 현 여인근(사진)이사장이 재선임됐다.

여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뜻에 의해 다시 제27대 이사장에 추대됐다.

여 이사장은 지난 2004년부터 난계기념사업회에서 입회해 부이사장과 이사를 역임하면서 난계 박연 선생의 얼을 기리고 난계국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제25대부터 제26대까지 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 직을 맡아 국악정신 계승과 소중한 우리문화의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여 이사장은 "타지역 각종 축제의 감독을 연임한 축제 전문가로써 난계 국악경연대회와 난계국악축제가 보다 국제적이고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악의 성지라는 영동군의 위상에 걸맞게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난계기념사업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 이사장은 2013년에 영동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지역의 청년 활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는 영동문화원 부원장, 영동군 축제추진위원회 국악분과 위원장에 재임중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