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농촌지도자괴산군연합회는 16대 회장에 지태권 씨가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석부회장 이한영, 부회장 안병승, 사무국장 안오군, 감사 곽호석, 김영덕 씨 등이 선출돼 3년간 괴산군농촌지도자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신임 지 회장은 농촌지도자 청천면회 회장, 청천면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청천면 고성리 이장 등을 역임했다.
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농촌지도자연합회로 거듭나 괴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 서인범 전임회장은 지난 6년간 농촌지도자와 괴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회원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정정인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는 괴산군 농촌지도자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