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대 충북새마을부녀회장에 곽명순(68·사진)씨가 선출됐다. 임기는 5일부터 3년이다.
충북새마을부녀회는 4일 오전 청주시 수곡동 소재 충북새마을회관 5층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곽씨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곽 신임회장은 1981년 괴산군 청천면 목동리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청천면 부녀회장, 괴산군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다.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새마을포장, 괴산군 군민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 회장은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