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에 노금식 현 협의회장이 연임됐다.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올해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노 협의회장(금왕읍)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부회장에 허재현(원남면), 감사에 황영묵(생극면), 사무국장에 곽상선(음성읍)씨를 각각 선임했다.
임원진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노 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의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음성군 주민자치 위상을 높이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는 9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장과 사무국장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자문·협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