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6대 청주지방법원장에 허용석(56·사법연수원 18기) 대전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은 28일 법원장 및 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고위법관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허용석 대전고법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청주지법원장으로 이동하게 됐다.
앞으로 청주지법을 이끌게 된 허용석 판사는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다니던 1986년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대전고법, 대전지법 부장판사, 천안지원장,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이승훈 55대 청주지법원장은 퇴직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