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정기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제16대 회장에 오수원(69) 현 회장을 재 선출했다.
오 회장은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양군새마을회의 회장을 연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근면, 자조, 협동이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사회적기업인 (주)단양지크린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단양군법원 민사조정위원, 건강관리공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장 등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가곡면장, 재무과장, 군 생활복지여성과장 등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이끌 지도자로서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사랑 성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