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21대 충주구치소장으로 전 군산교도소장 신동윤(54) 서기관이 25일 취임했다.
신 소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행정고시를 통해 교정에 입문했다.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여주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 강릉교도소장, 군산교도소장 등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뛰어난 친화력과 업무 추진력으로 교정행정 발전 및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 실현에 앞장서 왔다.
신 소장은 취임사에서 "인권 중심의 스마트 교정 행정을 구현하며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