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베스트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된 조금희 소방교와 이예진 소방사가 이정구 소방서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2020년도 4분기 베스트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된 조금희 소방교, 이예진 소방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소방서는 청렴하고 우수한 직무수행자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별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청렴소방관으로 선정되면 특별휴가 2일을 받는다.
조금희 소방교는 대응구조구급과에서 근무하는 6년차 소방관으로, 의소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동절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하고, 11월 실종자 발생으로 약식 통제단을 가동하며 수색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이예진 소방사는 2년차 소방관으로, 수안보119안전센터에서 구급업무를 하고 있다.
2020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출전 및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이정구 서장은 "베스트 청렴소방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소방을 바라보며 투명한 소방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