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곽용순(61·사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장이 23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포장을 받았다.
충청북도새마을회는 이날 오후 4시 30분 회관에서 시상식을 열어 곽 회장에게 새마을포장을 수여했다.
봉사활동에 많았던 곽 회장은 지난 2006년 4월 새마을과 인연을 맺고 청주시 직장·공장새마을지도자를 시작했다.
2010년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2016년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회장 재직기간 회원사(457개), 직장지도자(458명), 회원(5천436명) 등 조직 확충에 노력했으며 2018년에는 충북이 전국 최우수 직장·공장협의회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곽 회장은 "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봉사하시는 충북 새마을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