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소방관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용감한 현장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장 소방장은 2009년 5월 충주소방서에 임용된 뒤 11년간 화재·구조·구급 현장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주요 공적은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실종자 수색활동 20여회 △실종자 2명 인양 및 수습 지원 활동 △2019년 공장 화재 시 방화선 구축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 등이다.
그는 수많은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썼으며, 2018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 분야 출전, 다수의 언론매체 및 신문에 다수 등재됐다.
장 소방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료 선·후배 직원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관 본연의 역할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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