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61·사진)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서 발행하는 '2021년 판 후즈후 인더월드'에 등재됐다.
조 교수는 2018년판에 이어 현재까지 4년 연속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조 교수는 음성을 기반으로 한 질병 관련 분야와 사회적 요구사항이 큰 음성 분석 분야에 많은 연구를 수행했고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논문을 SCI급과 KCI 논문지에 게재했다.
또한 한국통신학회 LG 학술대상 2회 수상, ICT전략기술대상,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조 교수는 "그동안 진행해 왔던 연구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며 모든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