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민정(사진) 충북도 토지정보과 사무관이 19일 국가공간정보 발전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1년부터 29년 간 전문기술직 공무원으로 재직한 김 사무관은 사람·데이터·사물을 이어주는 데이터 행정을 위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플랫폼'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정책결정 지원, 시대변화에 맞는 행정서비스 개발 등 지능형 공간정보 행정 구현에 기여했다.
또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의 융·복합을 통한 데이터 행정 실현과 디지털 뉴딜을 실현할 유기적인 플랫폼 체계 구축을 도왔다.
지난 2016년에는 무인비행장치를 도입해 지적정보를 결합한 정사영상 등을 직접 제작·제공하기도 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