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호승(사진) 교수가 '2020년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청강의학상(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견주관절의학화는 어깨와 팔꿈치를 치료하는 학회 중 국내 최고 권위 학회로, 발표된 논문 중 2편을 선정해 매년 청강의학상을 수여 한다.
올해는 정호승 교수가 '회전근개 파열의 봉합술 후 전기근육자극 치료를 이용한 삼각근의 위축 예방'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깨 질환의 치료와 관련된 연구에 더욱 매진해 환자들이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