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펜싱 권재선 국가대표 됐다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

2020.11.15 15:32:05

[충북일보] 청주대 펜싱부 권재선(사진·체육학과 4년)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청주대에 따르면 대한펜싱협회는 종별오픈 펜싱대회·김창환배 펜싱대회·대통령배 펜싱대회·국가대표선발전 등 국내 4개 대회의 점수 합산으로 국가대표를 최종 선발한다.

권재선은 총 랭킹 점수 76점을 얻으며 1위로 국가대표에 뽑혔다.

권재선은 6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뻬 금메달, 2019김창환배 펜싱대회 에뻬 은메달,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재선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도쿄 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뤄졌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훈련에 임해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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