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박종희(사진) 대응구조구급과장이 근정포장을 받았다.
박 과장은 1989년 소방에 입직해 30여년간 대형 재난현장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경감에 앞장섰다.
그는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등 도내 다수 소방관서에서 근무하며 청사 신축·소방장비 관리·예산 확보·청사 환경개선 등 근무여건 및 소방이미지 개선에도 힘썼다.
국민행복안전정책 및 성과관리 분야 운영에 최우수관서로 선정되는데 총괄책임자를 맡았고, 화재조사 사례발표대회 등 각종 발표대회에 참가해 사례를 통한 이론 연구 활동을 통한 소방조직 발전에도 기여했다.
도내 소방전술경연대회 총괄지휘관으로 참가해 종합우승을 이뤄내고, 긴급대응 실무자 교육 교관·의용소방대 안전교육 강사 등 안전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종희 과장은 "앞으로도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