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현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사무국장, 통일부장관상

2020.11.09 11:19:24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조현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사무국장

[충북일보] 김조현(사진)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사무국장이 민간통일 기반 조성 및 회원 통일 역량 배양에 힘쓰고 범국민 평화통일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사무국장은 최근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와 228개 시·군·구, 읍·면·동협의회, 여성·청년협의회 등 국내 최대 민간통일단체인 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민주평통 창설 39주년을 기념해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2020 국민과 함께하는 평화콘서트 및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 가운데 '2020 민족통일전국대회'를 열고 평화콘서트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 사무국장은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모두가 전국 곳곳에서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통일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평화와 통일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감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조현 사무국장은 현재 영동로타리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금호타이어 영동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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