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선 괴산군의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이 14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7일 군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2007년부터 전국 기초 및 광역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노력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이 중 최고 위원장상은 혁신적인 위원회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선진화에 기여한 위원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 의원은 8대 의회 전반기 운영행정위원장을 맡아 '괴산군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안' 발의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해왔다.
후반기에는 산업개발위원장에 선임돼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의원은 "이 상은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괴산군민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공감정치에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괴산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