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 브랜드 확정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의미

2009.01.28 11:20:42

충주기업도시(주)가 새로운 이미지를 삽입한 '넥스폴리스(NEXPOLIS)'란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

충주기업도시(주)가 새로운 이미지를 삽입한 '넥스폴리스(NEXPOLIS)'란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

'넥스폴리스'는 next(다음의)와 polis(도시·국가)의 합성어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매일매일 거듭나고 발전한다는 뜻을 담아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기업도시 관계자는 "강한 발음으로 기억이 잘 되고 의미가 쉽게 연상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특히 미래지향적인 기업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심볼마크 역시 새로움과 발전성, 생명력과 희망을 표현했는데 녹색은 미적·문화적·친환경적인 감성도시의 이상을, 푸른색은 최상의 기술과 완성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충주기업도시는 지난 2005년 7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3년만인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기공식을 가졌다.

충주기업도시는 충주시 주덕읍과 이류면, 가금면 일원 701만3천㎡에 건설되며 부품소재 및 부품제조, 기술서비스업종 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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