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김래은 교수, 국제학술대회 대상

2020.07.14 14:02:03

ST분과에서란 논문을 단독으로 출품해 학술대상에 선정된 유원대 사회복지학부 김래은 교수.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래은(사진) 교수가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에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9일 한국융합학회(등재지) 주관으로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0여 개국에서 총 6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이중 3% 내외의 우수연구논문(연구대상 7편, 학술대상 7편)이 선정됐다.

김 교수는 ST분과(교육, 경영, 소셜테크놀로지)에서란 논문을 단독으로 출품해 학술대상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유아-초등 연계교육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2019년 4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신진연구자 지원사업(2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정된 과제의 일부 논문을 발표한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유아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어린이집 현장에 적용하였으며, 현재 2차 년도에는 STEAM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STEAM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유원대학교는 4차 혁명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교양교육과정에서부터 전공교육과정까지 융합 교과목이 개설 운영되고 있다"며 "사회복지학부에서 단계적으로 융합교육과정을 개발 및 적용하여 사회복지·보육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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