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 우한에서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된 교민이 모두 167명으로 확인됐다.
진천군은 1일 중국 우한에서 김포공항을 통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된 우리 교민이 모두 167명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367명의 교민중 156명이 이날 오후 입소를 마쳤고, 1일 전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367명중 의심이 돼 정밀진단을 받아온 교민중 음성판정을 받는 11명 등 모두 167명이 진천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군관계자는 "1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교민이 아니라 전날 도착한 교민중 김포공항 도착후 의심이 돼 검사를 받는 18명중 11명이 1일 추가로 입소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2주동안 안정을 취한후 귀가하게 된다.
/ 임시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