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옥천군부군수 취임

"창의적, 진취적으로 신명나게"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세계화와 지방화의 무한경쟁 시대에 창의적이고 경쟁력을 확보해 희망찬 옥천건설에 주력하겠습니다"

기축년 새해 2일 취임한 이범석(41) 옥천군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지역발전의 주체인 군민과 함께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선진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변화를 추구 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옥천군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부군수는 "항상 군민과 지역의 발전을 생각하며 늘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공부하고 진취적, 역동적으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 한용택 군수의 군정방침을 열심히 돕고 ,국내외적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여망에 부응하는 옥천군이 되도록 군민과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결집하자"며 "스스로 변화를 선도하는 주체자로서 공직자는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키워 군민의 봉사자로서의 역할과 긍지를 갖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고 덧붙였다.

이 부군수는 청주신흥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도 균형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정은경(38)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옥천 / 윤여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