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김선관(59) 소방본부 소방종합상황실장이 2일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김 소방서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1961년생인 그는 1990년 간부후보생 공채로 임용된 후 2013년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이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제천·영동·보은소방서장, 소방본부 소방종합상황실장을 거쳐 이번에 5대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소방서장은 "건강한 소방조직 문화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정책과 군민이 감동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괴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