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 흥덕구가 18일 구청에서 지역 후원자 40명을 초청해 '행복한 만남 희망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흥덕구에선 올해 33개 기업·단체와 개인 후원자에게 총 1억1천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 받았다.
구청은 이를 저소득층 7천 명에게 연계해 지원했다.
행사에선 1년간 후원자들의 나눔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재능기부 공연, 시립국악단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