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 키오스크 교육 등 우수제안 선정

2019.12.17 17:33:38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민들이 노인층 키오스크 교육 등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무심사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상상(相想)발전제안 3차 심사'를 개최했다.

실무심사위원회는 각계각층 시민 50명과 일반행정·보건복지·문화관광·건축환경·건설교통 분야 팀장급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는 이날 올해 하반기(5월 16일~10월 31일) 시민과 공무원이 제시안 정책제안 중 1차 시민투표와 2차 부서검토를 통과한 250개 제안을 심사했다.

이 중 노인들에게 무인단말기를 교육하는 '노인층 키오스크 교육'과 '홈페이지 실시간 수질공개', '아이스팩 집중 수거장소 운영', '토지분할 업무 절차 간소화' 등 10건이 우수제안으로 채택됐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파급효과, 노력도 5가지다.

심사위가 뽑은 우수제안은 이달 말 있을 최종심사 대상으로 상정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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