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최대만기자] 김영숙(55·여·사진) 충북도 토지정보과 주무관이 10일 '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소정책사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안내시설 훼손·망실 신고제 운영, 통·리 공간정보 구축,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산업 창출을 위한 사물주소 부여 완료, 상세주소 정부합동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등 완벽한 업무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 활용·교육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정비실적 △상세주소 부여 △도로명판 확충예산확보·집행실적 △통·리 구역정보 구축 △지역 특수시책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 신청·추진 등 도로명주소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주소체계 고도화 및 4차 산업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공공 서비스 제공·활용 시책으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진천군이 올해초 충북도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최대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