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4회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제안서 발표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쓴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국내 메이저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은 지난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제4회 영천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및 제안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한 본 대회는 전국 20여개 관련 대학에서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U1대학교 지은경(3학년) 양은 전문가들도 소화하기 힘든 6분이라는 시간 이내에 주어진 와인을 완벽히 디캔팅하고 서비스까지 마무리했다. 지양에게는 영천시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신재철(3학년), 박미성(3학년), 이예주(3학년), 이민우(2학년), 최하은(1학년), 민예지(1학년) 등 6명의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는 지난 10월에 열린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과 지난달 3일에 열린 한국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메이저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부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