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불지상진화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보은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관하고 진천군이 주최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보은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천군 농다리 일원에서 지난 15일 충북 10개 팀 130여명이 참가 산불 진화 능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 보은군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등 15명이 참가했다.
산불진화차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한 이번 대회는 진화작전 운용능력, 팀워크, 장비 숙련도 등을 평가했다.
군은 평소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산불 진화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보은/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