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80대 할아버지 자살

2007.07.25 17:52:16

25일 오후 1시께 증평군 증평읍 모 아파트 K(83)씨 집 화장실에서 K씨가 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P(7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치매와 우울증을 앓았던 권씨가 평소 신병을 비관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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