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를 차지한 "교통대 총장은 충북대와 통합 허용하라"는 교통대 증평캠퍼스 동문비상대책위원회의 목소리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해당 이슈는 가장 뜨거운 도내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용자 맞춤형 뉴스서비스 '충북N'에서도 가장 높은 조회율을 보인 GPS 좌표값이 다름 아닌 교통대 증평캠퍼스다.
3일 현재까지 생산된 61건의 관련 기사는 수백 회의 공유와 수천 건의 댓글, 수십만 회의 누적 조회수가 발생하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선거구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선거구가 통합된 괴산-보은 접경지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한 '선거구 통합되는 괴산·보은 접경지 가보니…' 기사가 2위에 오르며 온라인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문화기사 '심리학·처세·자기계발 책 불티'가 3위에 랭크됐다. 이 기사는 영품문고 청주점의 판매고 자료를 토대로 도내 서점가 인기도서 경향을 분석했다.
4위에는 '누리과정 예산 집행 결정…충북교육청-도의회 해빙'이 기록됐다.
본보가 단독으로 보도한 경제기사 'CGV 청주서문점, 펀드 회사에 매각'이 주간베스트뷰 5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노무라이화자산운용㈜이 CGV 청주서문점을 영화관 건물 포함해 580억에 매입했다고 보도하면서, 주변 상가의 연차적 매입 가능성에 대한 청주시 관계자의 발언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4·13 총선 열기도 본보 홈피에 전해졌다.
'선거구·필리버스터·공천잡음 충북 총선판도 출렁'과 '심상찮은 총선 연기론- 반장 선거보다 못한 총선'이 이번주 가장 많이 본 뉴스 6위와 8위에 랭크됐다.
6위는 '임각수 '1억원 홍삼박스 수수' 항소심도 날선 공방'이 차지했다.
3·1절 특집기사 '만주 3.1운동 막후 지원자는 증평출신 연병환'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는 '팔씨름 세계선수권대회에 청주출신 2명, 한국대표로 출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어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