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들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심초사 걱정하며 외로운 노인들을 내부모처럼 생각하며 발마사지로 건강을 지켜 드리고 있고 발마사지뿐 아니라 주변청소 빨래해 드리기 반찬 마련하기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진천군 발사랑 봉사팀이 지역노인들을 찾아 발마사지 및 혈액순환을 돕는 지압을 해주고있다.
진천군 발사랑 봉사팀이 노인들의 건광관리는 물론 말벗 되어드리기, 도배 봉사,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 발사랑 봉사팀이 노인들의 건광관리는 물론 말벗 되어드리기, 도배 봉사,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마사지로 행복을 찾았어요”
“노인들은 물론 허약한 주민들에게 발마사지로 건강을 찾게 해준다는 것이 무엇 보다도 행복 합니다. 더욱이 외로운 노인들과 발마사지를 하면서 친어머니 처럼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며 즐거움을 줄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낍니다.”
진천자원봉사센터 발사람 봉사팀 하연주(39)회장은 “사랑의 실천도구가 되는 발마사지 기술을 함께 나누면 더욱 행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행복을 가져 갔으면 한다.”고 말한다.
하 회장은 서울이 고향이지만 지난 96년도 남편의 고향인 진천으로 시집와 진천과 인연을 맺고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
하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진천자원봉사센터 발사랑 봉사팀을 이끌며 각종 노인복지단체 등을 방문, 발마사지로 건강을 지켜주고 있고 평범함 지역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나눔회(회장 이영희)와 진천읍 적십자봉사회원으로 오랫동안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배, 장판깔아주기 등 사랑의 집고쳐주기와 농촌일손돕기 소년소녀 가장 가정방문 돌봐 주기, 어려운 이웃 김장김치담가주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 회장은 “저희 회원들이 평소에 발마사지 봉사활동은 물론 매월 조금씩 모은 회비로 빵과 음료를 준비하고, 명절이 되면 조그만 선물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행복의 밥상을 차려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있는 등 자발적으로 독거노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습에 더욱 감동을 받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앞으로 지역에 많은 주부들이 마사지 기술을 익혀 지역 외로운 분들에게 건강은 물론 친가족 처럼 많은 사랑을 전해주는 그런 동반자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