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아무로 나미에, 음반판매 신기록

2008.08.06 00:57:22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31)가 6년 만에 발표한 베스트앨범 ‘베스트 픽션’이 발매 첫 주에 차트 정상을 밟았다. 11일 오리콘 앨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주간 68만1000장이 팔렸다. 3월 ‘에그자일’의 68만장을 뛰어넘어 올해 발표된 음반 중 첫 주 판매량 최고를 기록했다.

아무로는 2001년 ‘지니어스 2000’이후 8년 만에 첫 주 판매량 50만장 이상을 올렸다. ‘아무로 나미에와 슈퍼몽키스’에서 솔로로 전향한 1995년 이후 7번째 앨범 1위다. 그룹 출신 여자가수가운데서는 ‘아밍’출신의 오카무라 다카코의 6회 1위 기록을 깨고 역대 1위에 랭크됐다.

아무로는 싱글 밀리언 앨범 5회, 14년 연속 싱글앨범 톱10 진입 등에서 여성 아티스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주 오리콘 차트 싱글 부문에서는 ‘미스터 칠드런’의 ‘기프트’가 발매 첫 주에 1위로 올라섰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