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각박해져가는 사회분위기에 모두가 힘들어 하고 신뢰를 못하며 오로지 나만을 생각하는 그런 현실에 내자신 보다 남을 위해 베풀며 살며 주민봉사와 함께 안보교육도 병행하며 각종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부여성회 김희자(63)회장과 회원 40여명은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이념을 통해 각종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진천지역내 안보의식과 남을 위한 봉사의식이 뚜렷해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은 물론 외국인 이민자들을 내가족처럼 보살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통을 분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여성단체 수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한 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부여성회 회원들이 환한 표정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부여성회 회원들이 태안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자매결연 통해 실질적 도움 주겠다”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정도 찾아가고 복지단체도 방문해 이들을 위해 직접 청소 및 밑반찬 등을 챙겨주며 위로 하는 모습들을 보면 저자신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부여성회 김희자(68)회장은 지난 1965년 6월1일 진천군 내무과에서 첫근무 지난 2004년 6월28일 사회복지과 복지사로 38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7월1일부터 진천군노인복지회관과 여성회관에서 노인들과 주부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을 해오고 있다.
더욱이 김 회장은 공무원 시절에 1천여쌍의 합동결혼식을 올려준 장본인으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면 무슨일이든지 발벗고 나서 해결 해주고 있어 지역의 모두가 다 인정하는 참사랑 실천가로 알려지고 있다.
김 회장은 “ 앞으로 회원들은 그동안 해온 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혼자된 소년소녀가장이나 사실상 호적에 부모가 있지만 어디론가 떠나가 할아버지나 할머니랑 사는 어려운 어린이들이 많이 있어 이들을 위해 직접 자매결연을 맺어 부모를 대신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타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외롭지 않도록 하루빨리 우리 생활 문화에 익숙해 질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이는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는데서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미소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