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위장 금품 훔친 20대 검거

2007.05.30 18:39:35

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금은방에 손님으로 위장해 들어가 금품을 훔친 곽모(2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곽씨는 지난해 3월 중순 오후 3시께 진천군 이월면 이모(54)씨의 금은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이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진열돼 있는 금반지 등 127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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