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특별자치도 남원 생활체육관서 열린 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청주혜화학교 박대건, 이찬원, 박범준군이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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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박대건, 이찬원(청주혜화학교 고 3년)군과 박범준(청주혜화학교 고 1년)군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카트라이더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카트라이더는 자동차 경주 게임으로 이들은 3년 연속으로 우승을 맛봤다.
박대건군은 야구 게임인 슬러거 개인전에도 참가, 대구팀을 꺾고 2연패를 거머쥐었고 김동흥(청주혜화학교 중 3년)군은 육상 필드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대건군과 이찬원군은 그동안 전국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이며 마지막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