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전쟁피해 아동·여성 위해 100만달러

2008.06.26 17:00:58


할리우드 스타커플 앤절리나 졸리(32)와 브래드 피트(44)가 또 착한일을 했다. 100만달러(약 10억3000만 원)를 ‘전쟁 피해아동을 위한 교육연합’에 기부했다. 전쟁의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과 이라크의 어린이, 여성들을 돕는데 쓴다.

졸리는 “이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졸리가 2007년 공동설립한 교육연합은 기부금 중 50만달러를 이라크 주둔 미군 자녀를 후원하는 단체에 전달된다. 어린이 2500명이 혜택을 받는다. 나머지 50만달러는 전쟁 탓에 교육받을 기회를 잃은 이라크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어린이 5700명과 여성 300명에게 도움을 준다.

졸리는 기부활동과 국제사회문제를 알리는 데도 앞장선다. 워싱턴포스트, 이코노미스트 등에 칼럼을 게재하는 등 난민구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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