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오바마가 안만나주러라고요

2008.06.13 14:43:09

제니퍼 로페즈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38·사진)가 버락 오바마(47)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만나지 못했다.

로페즈는 워싱턴에서 오바마를 만나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이야기하려 했다.

로페즈의 대변인은 “10일 오후 동생과 함께 몇몇 상원의원들을 만나 의료보험과 교육 등 관심사를 토론하려 했다”고 밝혔다.

“오바마의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 오바마의 스태프들을 만나 의료보험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라는 것이다.

한편, 오바마의 대변인은 “로페즈의 방문은 정치 캠페인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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