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케이티 홈스, 초호화 집들이

2008.06.02 14:56:05


톰 크루즈(46)·케이티 홈스(30) 커플이 1일 밤 떠들썩하게 집들이를 했다. 지난해 3500만달러(약 360억원)를 주고 구입한 침실 7개, 화장실 10개가 딸린 베벌리힐스 저택으로 할리우드 스타 500여명을 초대했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리스 위더스푼(32)이 애인 제이크 질렌할(28)과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모델 키모라 리(33)는 빨간 칵테일 드레스 차림으로 연인 디몬 혼수(44)와 왔다.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 파커(33)는 노란 드레스를 입고 여동생과 함께 참석했다. 연예계의 마당발인 토크쇼 MC 오프라 윈프리(54)도 빠지지 않았다.

크루즈와 함께 영화를 찍은 동료들도 대거 몰려왔다. ‘트로픽 선더’에서 공연한 토비 매과이어(33)와 벤 스틸러(43), ‘우주전쟁’의 다코타 패딩(14), ‘제리 맥과이어’에서 호흡을 맞춘 쿠바 구딩 주니어(40) 등이다.

크루즈 부부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전역에서 온 파티전문가들이 여러 날에 걸쳐 준비했다. 유명 요리사 볼프강 퍽이 최고급 요리와 음료를 선보였다.

스타들이 운집한 파티인 만큼 경찰의 경비도 삼엄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 앰뷸런스가 저택 밖에서 대기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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