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을 획득후 시상식에서 아쉬운 눌물을 훔치고 있는 충북 플로어볼 선수단.
2일 안성고등학교에서 열린 사전경기4일째 플로어볼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은 예선전적 4연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충북 플로어볼 선수단은 B조 2위 경남에 2:0으로 승리했지만, 경기와의 결승전에서 1:5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 세부종목 라운딩 2위, 정확도 경기 3위를 기록한 디스크골프는 최종합계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소사벌 레초츠타운에서 열린 지적장애 학생부 축구는 개최지 경기를 맞아 2: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 9월 3일 강호 대전과 결승전을 벌인다. 육상 민경모 선수는 전날 200m 우승에 이어 100m를 13초로 돌파하며 또 다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